4차산업시대. 한국교회는 무엇해야 할까? 기독교 관점에서의 STEM 교육이 필요하다.
4차산업시대 도래이후 미국, 영국, 호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STEM 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 다만 기존의 STEM 교육에 예술과 인문을 추가하고 창의성을 강조하는 융합인재교육(STEAM) 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교육체제을 도입하려는 이유는 바로 급속하게 변화되는 사회와 문화에 학생들이나 기성세대들이 바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STEM이란 무엇이란 STEM 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그리고 수학(Mathematics) 분야를 융합한 통합 교육을 의미한다. STEM 교육은 ‘창의 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방식을 넘어서, 학문 간 연계 학습과 결합을 통해 ‘융합적인 사고방식’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방법이다.
4차산업시대는 앞서는 다른 산업에 비해 변화의 속도가 크고 변화의 폭도 넓다. 그렇다보니 수많은 문제점이 발견되고 해결해야만하는 과제앞에 놓이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STEM형 인재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필요한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이러한 시점에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단순히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로 인해 불안해 하기만 해서는 안된다. 1차산업혁명시대에도 오늘날과 같은 문제로 인해 러다이트 운동(Luddite)이 일어났다. 이 운동은 19세기 초반 영국에서 있었던 사회 운동으로 섬유 기계를 파괴한 급진파부터 시작되어 1811년에서 1816년까지 계속된 지역적 폭동으로 절정에 달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산업화, 자동화, 컴퓨터화 등을 반대하는 사람을 의미하게 되었다. 최근 chatGPT로 인해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대해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었고 인공지능과 로봇의 결합으로 인한 더욱 더 일자리감소와 노동력의 대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한국교회는 무엇해야 할까?
미국이나 유럽에서 시작한 STEM 교육을 통해 융합한 통합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여 미래를 대처하고자 했다면 한국교회는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STEM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스팀교육이란 무엇인가?
영성(Spirituality), 기술(Technology), 교육(Education), 선교(Missions)이다.
Social Spirituality 영성
인공지능시대, 인공지능은 사람보다 더 빠르게 계산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로봇과 결합하여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인간이 인공지능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인공지능은 영성이 없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람의 영혼에 대해 알지 못한다. 죽어가고자 하는 영혼구령의 마음이나 생각이 없다. 그런점에서 인공지능시대에는 더욱더 영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예배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씀과 기도를 통해 그분과 동행하는 삶이라면 또 하나는 내 아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으로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끼는 강도 만난 이를 돕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영성으로 일명 Social Spirituality 사회적 영성이라고 한다.
이 영성은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그래서 족음을 전하려 했던 수많은 선지자의 마음이며. 광야에서 배고픔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빵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영성이다.
Trend Technology 기술
그리고 기술이다.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세상은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문학과 기술을 융합할 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기술이 없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불가피한 일들이 수 많이 일어난다.
과학을 기반으로 한 법칙과 원리를 기반으로 한 공학에서 출발하여 현실세상에 구현되는 기술로 우리주변에 존재하는 수 많은 트렌드하며 테크롤로지한 것들이다. 이러한 기술에는 dna처럼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 인테넷. 데이터. 정보. 네트워크. Sns. 미디어등으로 포장되어 공기처럼 존재한다
Education 교육
다음은 교육이다. 기술을 익히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교육이다. 1차산업시대 때 산업화 문제를 해결한 방법이 바로 교육이었다. 4차산업시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일자리가 줄었지만 다른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는데 이러한 일자리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기술만 익히는 것과 함께 기술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윤리교육도 뒤따라야 한다.
기술을 누구나 쉽게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익혀 새상을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과 방향을 제시한다
일방적이고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생각하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교육으로 거꾸로 학습. 자기주도적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으로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다
Mission 사명
마지막으로 사명(선교)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 그것을 "다스리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같이 인간은 인공지능 역시 다스려야 할 대상이며 선교할 대상이다. 오프라인상에서 선교해야 할 곳도 많지만 이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와 인간과 함께 살아가야 할 인공지능 세상에서 이를 통해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지가 더 늘어났다. 과거 신문, 라디오, TV, 컴퓨터, 인터넷, SNS가 선교의 매체로만 생각하였지 선교의 대상지로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로인해 이단이나 안티기독교인들은 이를 이용하여 포교활동에 이용하거나 기독교인에대해 부정적인 글이나 이미지생성을 통해 한국교회는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 땅에 태어난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아래 삶의 방향을 정한후 달려나가도록 한다. 종교인이라면 신이 인간에게 준 선교적 사명과 문화적 사명을 가지고 살아간다.
마무리하면서
기독교적 Stem 프로젝트는 4차산업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와 개인에게 삶의 방향과 목적. 삶의 방식을 제공해 준다. 이제 한국교회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인공지능을 통해 선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만약 과거와 동일하게 무조건적으로 배척하기만 한다면 세상과 동떨어질 뿐 아니라 이단과 안티들에게 선교와 전도할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영성(Spirituality)을 기르기 위해서는 더 많이 말씀을 묵상하고 깊이 상고하며, 기도해야 한다. 목회자가 더 쉽게 설교를 작성할 수 있고 더 편하게 행정업무를 담당할 수 있지만 말씀을 깊이 관찰하고 말씀과 삶에서 주시는 내용을 통찰하며, 그 말씀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한다.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고 세상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영성이어야 한다. 이것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영성이다.
기술(Technology)과 교육(Education)을 통해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으로 성장되어야 한다. 단순히 기술과 교육을 받기만 한다면 기능적인 인간이 될 수 밖에 없다. 왜 그 기술을 익히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사명과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미션(Missions)의 사명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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