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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스마트폰, 인터넷 의존 심각…

한국지능사회진흥원·기독교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6기 디지털 과의존 예방강사 양성 과정’ 무료

스마트폰, 인터넷 의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지능사회진흥원과 기독교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이사장 양병희 목사)가 ‘제6기 종교계 디지털 과의존 예방강사 과정’을 마련한다.

이동현(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운영위원장) 목사는 “교육 과정은 학부모들에게 과의존에 대한 문제를 인식시킬 수 있는 학부모 중심의 교육”이라며 “특히 기독교 특화과정에서는 4차산업시대에 키워드로 바라본 과의존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접수는 16일까지 기독교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무료 교육이다.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과정은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3개 종단이 참여한다.

기독교의 경우 18~19일 공통과정과 20일 자체교육과정까지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공통과정은 한국지능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무교동)에서, 종단별 특화과정은 서울 노원구 영안장로교회 비전센터에서 실시한다.

참석 대상자는 자녀의 스마트폰, 게임등과 같은 미디어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보호자나 교사, 목회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0명)

교육 수료 시 한국지능사회진흥원에서 수료증을 발급하며, 기독교스마트쉼문화운동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강좌는 성인부모 영유아 대상으로 한 예방 프로그램 교육방법, 예방교육 시연과 조별 실습, 사이버 범죄 사례 및 대처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