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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굿티브] '사이버 위협 앞에 선 교회'…한국 교회 공동 대응 시급

[굿티브] '사이버 위협 앞에 선 교회'…한국 교회 공동 대응 시급

 

 

[앵커]

사회 곳곳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형교회 두 곳에서도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경우, 개인정보는 물론 재정 자료 등 민감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만, 보안 관리체계는 상대적으로 미흡할 수 있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영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말 불거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올해도 금융권에서 잇따라 해킹 사고가 발생했고, 공공기관과 대학에서도 개인정보 노출·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산업과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정보보안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경우도 전체 1천만 명 상당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각별한 보안 관리가 시급합니다.

[ 이동현 원장 / 교회정보기술연구원 : (교회의 경우) 전문가의 부재 또는 외부 아웃소싱(외부 위탁)을 맡김으로써 그 사람들이 다 보완을 다 해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가지고 있다 보니까 그런 부재로 인하여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가... ]

교인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면 목회자나 교회 관계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허위 헌금 요청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신앙생활과 관련된 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경우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해킹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이후 성도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까지 갖춰야 하는 이유입니다.

전문가들은 교적과 재정 등 주요 데이터베이스의 접근권한을 분리하고, 관리자 계정에 2단계 인증을 적용하는 등 기본적인 보안 조치부터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정기적인 보안 점검과 별도 백업, 사고 발생 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성도들에게 알리는 절차도 필요합니다.

[ 이동현 원장 / 교회정보기술연구원 :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담당자를 정확하게 지정해서 문의할 수 있도록 해줘야 돼요. 그러지 않고 막연하게 하다 보면 그 막연함이 두려움하고 불신으로 이어져요. 특별히 교회는 신뢰를 기반으로 만든 공동체잖아요. 그런데 그 신뢰를 해킹으로 인하여서 무너뜨리면 안 되거든요. ]

[ 조성실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혁신처  : (교회를) ‘디지털 청지기’라고 부르는 것은 정확하다고 봐요. 성도의 개인정보도 교회가 가진 데이터가 교회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신뢰를 우리가 맡아서 지키는 거라는 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

전방위적인 사이버 위협에 개별 교회가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범교단적 협력을 바탕으로 해킹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한국 교회 전체의 공동 대응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GOODTV NEWS 김영도입니다.

출처 : GOODTV(https://news.goodtv.co.kr)

 

동영상출처 : https://youtu.be/XJDm-V-FFEY?si=uFMh5VK-XnbJbQHK

 

 

 

https://news.good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78

 

'사이버 위협 앞에 선 교회'…한국 교회 공동 대응 시급 - GOODTV

[앵커]사회 곳곳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형교회 두 곳에서도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경우, 개인정보는 물론 재정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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